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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그릇 욕심 (feat, 빌레로이앤보흐 aka 빌보 & 덴비) 메인 그릇인 한식기는 이딸라에서 구매는 완료 하였고!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곳은 바로 빌레로이앤보흐 일명 빌보! 매장이였다>
혼수준비의 시작은 그릇 준비! (feat, 이딸라 Iittala) 스드메를 결정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혼수 장만을 하려고 가구를 보러 백화점을 주말마다 돌아다녔는데,, 이노매 결정장애가 또 발동 ㅋㅋㅋ 가구는 아무래도 큰 금액을 차지하기에 선택을 뒤로 미루고 좀 더 만만한(?) 그릇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릇들에 대해 일자무식인 나와 달리 그릇과 주방용품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엄마미(모든 브랜드 다 섭렵하신듯 ㅎㅎ)를 데리고 남대문과 백화점 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일단 나의 취향을 공유하자면 꽃무늬는 극혐에 파스텔톤의 공주풍도 극혐! 아주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메인 그릇들을 원했다. (반면 엄마는 꽃무늬만 보면 이쁘다며 ㅎㅎㅎ 취향이 너무 달라ㅎㅎ) 거듭된 투어와 또 다른 그릇 전문가인 이모와 엄마와 상의 한 끝에 메인으로 쓸 한식기는 이딸라(iittala) 로 ..
웨딩드레스 가봉일! 나의 최종선택은 LaForet!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드레스샵 중 라포레로 최종 결정되었다! 솔직히 로브드케이 사이에서 엄청나게 고민했었는뎁....라포레 실장님의 화려한 언변과 라포레 웨딩드레스에 맘을 뺏기게 되어 ㅋㅋ 라포레로 최종 결정 후 가봉을 위해 샵을 재 방문하였다. 재방문 하였을땐 이전에 방문하였던 룸과 다른 곳으로 안내 받아 이동--> 드레스 샵은 방문할때마다 기분이 너무 조타앙 계속 계속 방문 하고 시포 ㅎㅎㅎ 실장님께서 여러 샵들 중에 라포레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ㅎㅎㅎ 촬영용 드레스로 나오지 않은? 드레스와 신상 드레스를 이미셀렉 놓으셨다고 했다 ㅋㅋ ( 아마 영업용 멘트? 일듯 ㅋㅋ 암튼 기분 좋게 셀렉 시작) 내가 선택한 촬영용 웨딩드레스들 >< 요즘 메리지블루 땜에 ㅠㅠ 우울했는데 촬영하고 생기가 ..
웨딩밴드를 찾아서! (feat. 반지원정대) 이번 웨딩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기대했던 부분은 웨딩밴드였다! 다른 부분들은 결혼하고 잊혀질수 있는 부분들이지만, 웨딩밴드는 계속 손에 끼면서 함께 할 것이고 눈에 띌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커플들이 결정에 앞서 크게 종로와 백화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것 같다. 종로에서 웨딩밴드를 한다면 백화점보다는 낮은 금액으로 큰 다이아반지와 기타 예물들까지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나는 이미 티파니에서 프로포즈링을 받았고 평상시에 큰 다이아를 낄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백화점에서 간단하게 결정하기로 했다! 백화점 투어에 앞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남자친구와 조율하고 ㅎㅎ 간단하게 몇군데 정도만 돌아볼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있었고 이왕 방문한거 모든 샵을 ..
결혼준비의 꽃! 드레스 셀렉 편! 여자라면,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기대되고 설레이는 단계는 단연 드레스, 웨딩드레스 셀렉일 것이다. 나 또한, 항상 어렸을때 부터 막연하게 상상하던 웨딩드레스를 실제로 곧 입을 생각을 하니 설레였다. 웨딩 드레스하면 나에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화려하고 반짝이는 비즈, 벨라인 드레스. 다른 라인, 다른 소재의 드레스는 나에겐 웨딩드레스 같지도 않았고 무조건 벨라인의 풍성하고 화려한 드레스가 나의 메인 웨딩 드레스가 될거라고 생각했었다 ㅎㅎ 맨처음 떠오르는 이미지대로 인스타와 블로그를 검색하면서 캡쳐해놓은 웨딩드레스들 하지만 플래너님과 나의 웨딩드레스들을 생각하면서 이야기한 결과 추천받은 곳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샵들이었다. # 로브드케이 #라포레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샵들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전문가의 ..
결혼준비의 시작! 스드메! (스튜디오 편) 2019년도에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나니 나에게 1년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 시간이 넉넉한 편이었기에 결혼 준비를 제대로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sns에 무작정 검색하면서 시작에 앞섰는데.......처음엔 모든 용어들도 새롭고 선택해야 하는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결정장애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욕심이 앞서서 였을까? 뭐 하나 제대로 결정하는 것도 어렵고 선택을 해도 내가 하는게 최선의 선택일까? 계속 고민이 되었다. 잘했다고 소문나고 싶은데 ㅎㅎ 회사에 다니면서 결혼준비에 온전히 시간을 쏟아 붓기도 힘든 상황이라 어려워 하던 찰나에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하는 와이즈웨딩 웨딩박람회에 가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뵙게된 플래너님과 화끈하게 계약하고! 본격적인 스드메 셀렉 시작!..